파리올림픽 사격 스타 반효진 '전국체육대회 소총 2관왕'
파리올림픽 스타 반효진 '전국체육대회 2관왕' *재판매 및 DB 금지
반 선수는 개인전 본선에서 631.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253.6점으로 경쟁자를 1.5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또 단체전에서 곽다혜, 노기령, 박계은과 팀을 이뤄 1878.7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반 선수는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림픽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와 지역 체육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준 반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반 선수의 고등부 첫 번째 금메달을 시작으로 우리 대구선수단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