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년들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힘 쏟는다
‘제4회 보령 청년주간’ 500여명 참여…소통·화합의 장
김동일 시장 "청년들 더 많은 꿈 실현토록 아낌없이 지원"
청년주간 청년운동회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작된 ‘제4회 보령 청년주간’ 행사에 청년 500여명이 참여했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청년네트워크 주관 아래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청년운동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등 4개팀 2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다같이 땀을 흘리며 네트워킹과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앞서 선호도를 조사, 드로잉클래스와 뷰티클래스, 챗 GPT 활용 쇼츠 만들기, 노래 스킬업 등 인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 속에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 미래인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주간행사 일환 ‘청년 재능기부 나눔 프로그램’은 시 마음잇길 서포터즈 주관으로 내달 8일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청년 마음 치료와 힐링의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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