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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스타' 레너드, 무릎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

등록 2024.10.18 1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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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재활로 시즌 초반 일종 소화 어려워

[라스베가스=AP/뉴시스]NBA 커와이 레너드. 2024.03.27.

[라스베가스=AP/뉴시스]NBA 커와이 레너드. 2024.03.2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간판스타인 카와이 레너드(33)가 무릎 부상으로 2024~2025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각)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로 무기한 결장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초반 일정에 무리하게 기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레너드는 지난 3월 오른쪽 무릎에서 염증을 발견, 2023~2024시즌 정규시즌 후반 일정에서 제외됐다.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6경기 중 4경기를 결장했다.

결국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4 파리 대회도 중도 하차했다.

이후 레너드는 재활에 집중했으나, 시즌 초반 일정은 소화하지 못할 거로 보인다.

레너드는 지난 2021~2022시즌에도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전체를 날린 바 있다.

한편 클리퍼스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피닉스 선스와 2024-2025 NBA 정규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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