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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을 풍류로 교화"…27~28일 '극음악 비비몽' 공연

등록 2024.12.22 01:01:00수정 2024.12.22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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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

판소리와 민요·정가·창작음악 섞여

[부산=뉴시스] '극음악 비비몽'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2024.12.22.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극음악 비비몽'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2024.1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은 27~28일 연악당에서 기악단과 성악단의 기획공연 '극음악 비비몽'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비비몽은 판소리와 민요, 정가, 창작 음악이 섞인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고성오광대의 인기 캐릭터 비비를 소재로 '선과 악을 풍류로써 교화시킨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노래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인 송스루 형식으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기악단과 성악단 48명의 단원이 참가한다.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90분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예스24 또는 네이버N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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