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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온 뚝 떨어져 다시 맹추위…"야외활동 자제"

등록 2024.12.22 05:01:00수정 2024.12.22 0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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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온 뚝 떨어져 다시 맹추위…"야외활동 자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계양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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