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합류'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중계 채널 확정
TV, 뉴미디어 포함 10개 채널 생중계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중계 채널.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의 공식 개막전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시작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중계 채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뉴미디어 채널 포함 총 10개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WKBL 주관 방송사인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 MBC스포츠플러스, 부산MB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또한 다가오는 시즌부터 스카이스포츠가 신규 중계방송사로 합류했다.
뉴미디어 채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네이버 스포츠, SOOP,(전 아프리카TV) 카카오TV, 스포키,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신규 해설위원도 가세했다. KBS N 스포츠는 과거 인천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하은주 전 선수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했으며, 부산MBC는 신한은행,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 등에서 뛰었던 강영숙 대구시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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