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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하는 외국인 한 자리에…'한국문화 큰잔치'

등록 2024.10.24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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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문화 큰잔치. (포스터=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문화 큰잔치. (포스터=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미를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2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렸다.

1부 'K-크리에이터즈 어워즈'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K-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 부문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직접 방문해 입체감 있는 기사를 작성한 동티모르의 프랭키 라미로 드 지저스씨 등 5명을 선정했다. K-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는 한국 거리 걷기, 한국 메이크업 받기 등 예능 형식으로 한국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태국의 아이야팟 완카위산트씨 등 5개팀에게 상을 줬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K-커뮤니티 챌린지'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수상자들은 우승자 특전으로 8박9일간 서울 경복궁과 북촌한옥마을, 충북 단양의 도담상봉과 고수동굴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외국인 홍보활동가와 창작자들이 보여준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창의성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가 세계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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