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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우체국 돌진…지구대서도 난동 피운 30대

등록 2024.10.26 09:59:22수정 2024.10.26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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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음주운전으로 우체국 건물을 들이받은 후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 중 인근의 우체국 건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으로 간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인계했지만 그는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피워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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