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동 칠성공영주차장 개장…차량 70대 수용

사업비 6억원 투입, 주차난 해소 기대

칠성공영주차장 준공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신평동 칠성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허복 경북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칠성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이 일대는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칠성로 인근 시유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신설했다.

칠성공영주차장은 70대 차량 수용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로시설과 교통 인프라,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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