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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775만 달러 수출계약·협약'

등록 2024.11.01 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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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금산군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해 현지의 한 유통법인과 인삼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해 현지의 한 유통법인과 인삼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4.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현지 유통법인과 금산인삼 제품 60만 달러 어치 수출계약과 715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정치·경제계 인사들과 광역·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유럽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는 금산인삼주가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300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 앞에서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했다.

박 군수는 "변화하는 인삼 산업 시장에 대응하고 금산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중국 선전월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 선전 식음료 전시회'에 금산 관내 4개 업체가 참석해 306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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