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양군, '충남 도시리브투게더' 속도…중앙투자심사 면제

등록 2024.11.05 09:03: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양읍·정산면에 공공임대주택 342가구 공급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충남 청양군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확정됐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최근 청양 교월지구와 정산 서정지구 등 4개 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결정했다.

협의 면제가 결정되면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없이 사업이 확정된다.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행정절차 기간도 줄어 사업기간이 1년 이상 단축돼 2026년 상반기 착공이 기대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도는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가구, 정산면 서정리에 16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과 5만 자족도시 달성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