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카카오, 경대북문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맞손'
[대구=뉴시스] 대구시 북구는 11일 카카오와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빈 경대북문지기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협약을 계기로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 중 사업 참여 희망 매장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해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인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대 1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경대북문 상권과 개별점포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 지원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많은 점포의 참여 바란다"며 "북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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