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서브컬처 게임 '어비스디아' 내년 2분기 출시 목표
게임 타이틀 '어비스디아'로 확정…NHN 퍼블리싱
링게임즈가 개발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신작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에이치엔(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게임의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제작 과정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방향성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공식 타이틀이 기존 ‘스텔라판타지’에서 ‘어비스디아’로 변경됐다. 공식 타이틀 ‘어비스디아’는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비스디아’는 ▲고품질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캐릭터들간의 관계 등 세계관과 캐릭터 콘텐츠, 스토리의 연출 방식 ▲4인 연계 액션 전투 ▲실시간 레이드 등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액션 RPG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게임에 캐릭터 자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설정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과정 끝에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로 확정했다”며 “‘어비스디아’는 2025년 NHN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인만큼 서브컬처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사인 링게임즈와 함께 게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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