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슈퍼컴퓨팅 연구 맞손

"보유기술 이전·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구미=뉴시스] 곽호상(왼쪽) 총장과 윤칠석 원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협약에 따라 슈퍼컴퓨팅 공동연구, 개발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설비 공동 활용 ▲보유기술 이전·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곽호상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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