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포차 오픈" 통영 청년문화의 거리 열렸어요
12월28일까지 매주 금·토 특별한 프로그램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가 죽림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청년문화의거리 ‘TONIGHT WAVE’의 공식 거리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년포차를 공식 오픈,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16일 개최된 선포식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선포식에서 ▲TONIGHT WAVE 청년포차 공식 오픈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축하무대 ▲통영이 빛나는 밤에 ON STAGE #3 ‘공감밴드’ 기획공연 ▲체험부스-청년포차 영수증 연계 이벤트 ▲청년시식단 체험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포차는 다양한 메뉴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공식 오픈 당일부터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며 성황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청년포차에는 ▲닭발각 ▲욕지도 고등어 샌드위치 ▲통영 스위키 ▲꽃새우당 ▲ 통영산굴리비 ▲견유마을 감성담다 ▲꽃담 ▲강구앙 영태씨 ▲따거 꿔바로우▲꽃순이 상점 ▲카페 아르세 ▲꼬꼬미 12개 포차로 구성되어, 욕지도 고등어를 활용한 고등어 샌드위치, 문어 맑은탕, 우럭구이, 굴가리비 볶음, 우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적인 포차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청년포차거리는 창업과 문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선포식을 기념해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윤성기, 공감밴드의 축하공연은 청년포차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죽림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청년문화의거리 ‘TONIGHT WAVE’의 공식 거리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년포차를 공식 오픈,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16일부터 은영을 개시한 청년포차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문화의 거리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나누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꿈을 설계하는 공간이 되어 더 큰 도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ONIGHT WAVE 청년문화의거리 행사는 12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진행되며, 선포식 이후에는 청년포차-라이브커머스-온라인스토어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포차 이용권을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