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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기록관 개관…최대 320만권 기록물 통합 관리

등록 2024.11.25 18:12:05수정 2024.11.25 2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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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부 기록관' 개관식 개최

[서울=뉴시스]법무부는 25일 법무행정 및 법 집행 기록물 통합 관리와 보존·활용을 위한 기반 시설인 '법무부 기록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이날 개관한 법무부 기록관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 2024.11.25. (사진 = 법무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법무부는 25일 법무행정 및 법 집행 기록물 통합 관리와 보존·활용을 위한 기반 시설인 '법무부 기록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이날 개관한 법무부 기록관 내부를 둘러보는 모습. 2024.11.25. (사진 = 법무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법무부는 25일 법무행정 및 법 집행 기록물 통합 관리와 보존·활용을 위한 기반 시설인 '법무부 기록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기록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8031㎡ 규모로 건립됐다.

최대 320만권을 소장할 수 있는 '기록물 전문 보존시설'로, 법무부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을 이관받아 통합 관리, 보존·활용에 관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부는 전문화된 기록물 보존처리 장비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표준에 부합하는 보존처리 작업을 거쳐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공정의 시대를 투명하게 기록,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새로운 대한민국 법치행정 역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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