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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소아암 환아 정서발달 돕는 '북앤키트' 후원

등록 2024.11.27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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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아 500명에 맞춤 도서·생활용품 증정

'글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이 소아암 환아에게 후원한 '희망담은 북앤키트' 이미지. 2024.11.27.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이 소아암 환아에게 후원한 '희망담은 북앤키트' 이미지. 2024.11.27.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웅진씽크빅이 소아암 환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담은 북앤키트' 후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이 2016년부터 시작한 북앤키트 지원은 소아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료 과정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와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아암 환아의 학업 및 심리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은 전국 소아암 어린이 및 청소년 500명에게 연령대별 맞춤 도서와 텀블러, 에코백 등의 생활용품이 포함된 북앤키트를 전달했다.

웅진씽크빅은 이 밖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제9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모전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치료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행사에는 97명의 아이들이 114개 작품을 출품했다.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도서 상품을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웅진북클럽 도서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웅진씽크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7000여명의 소아암 환우에게 10만권 이상의 도서, 웅진플레이도시 티켓 등 다양한 지원품을 후원했다. 해당 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한 현금과 현물은 7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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