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군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임실=뉴시스]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감사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군 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사업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민간위탁사업 재위탁, 재계약 시 의회 동의 규정 조례 명문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 다양화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및 예산 편성 명확화 ▲임실N치즈축제 시 민원 사항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 및 개선 ▲농업예산 확대 ▲벼멸구 피해 방지를 위한 광역방제와 공동방제 추가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의 재계약 불발 배경 등을 살피며 지적사항 보완을 군에 요구했다.
행감특위 양주영 위원장은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과 답변에 많은 준비를 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안된 정책들과 지적된 사항들이 군정에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고 군에 당부했다.
군의회는 오는 12월16일 행감특위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2월20일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한 후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월16일에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2월20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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