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AR 기술 활용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시스] 대전대 'AR 기술 활용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2024.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오는 4일까지 교내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와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R(증강현실) 기술 활용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INC 3.0 사업단 주최로 ㈜제이아이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협력,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드론 및 무인항공 이해, 3D 모델링 실습, AR 기초기술 교육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최신 AR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를 체험하고 조별로 AR 전시물을 기획·제작, 산학협력페스티벌에 전시할 예정이다.
비전공자도 메타버스와 마케팅, 광고, 그래픽 디자인 분야로 진출하도록 기반 기술을 교육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 사례와 기술을 활용, 첨단 기술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한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단장(소방방재학과 교수)은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역량을 갖춰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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