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청소년 도박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 예방 활동 강화 노력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지난 2일 ‘도박! 지금 멈추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은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모습.(사진=통영교육지원청 제공).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하게 된 손승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중독되면,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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