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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창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1.5억 지원

등록 2024.12.03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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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물품구입비 등

창업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예비창업 소상공인의 지원사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창업 소상공인 17명에게 점포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물품구입비등 최대 1000만원씩 총1억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업종별 창업으로는 음식점업 9개소, 개인서비스업(미용실 등) 3개소, 제조업(유리제작 등) 2개소, 기타 3개소로 주로 시내지역에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부가세 제외)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창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발전 가능성이나 잠재력이 높은 창업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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