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울산=뉴시스] 지난 3일 울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해 상위 10건을 뽑은 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세무2과 이장희 주무관), '저지대 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사업'(안전총괄과 최문길 주무관), '남구 여성내:일이음센터 개소'(일자리청년과 김혜영 주무관), '예산 절감과 기간 단축-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전천후 테니스장 건립'(체육지원과 고종길 주무관), '띵동! 장생이가 커피배달 왔습니다~ 푸드트럭 장생이 위드커피차 운영'(노인장애인과 황아름 주무관) 등 5건이다.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와 포상휴가,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에 나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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