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김진천 교수, 3D프린팅 인재양성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김진천(57)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3D융합산업협회가 주최한 ‘2024년 3D융합산업인의 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울산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첨단소재공학부 김진천(57)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3D융합산업협회가 주최한 ‘2024년 3D융합산업인의 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3D프린팅 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의 '미래모빌리티 부품용 적층제조(3D프린팅) 복합소재 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학부생과 석·박사과정에 이르는 인재 양성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3D프린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미래연구실사업에 참여하며 적층제조 기술 개발과 3D프린팅 신소재 연구를 이끌며 전문 인력양성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3D프린팅 학회인 한국분말재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APMA2023, ISNNM2024를 포함한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기술강습회 등을 주관하며 3D프린팅 기술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김 교수는 세 차례 울산대 교육 우수 교수로 선정됐으며, 2020년 한국분말야금 협회상을, 2022년 울산광역시장 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