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야 최강록, '흑백요리사' 이후 잠적설에 "사실은…"

등록 2024.12.16 09:52:23수정 2024.12.16 09:5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최강록.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2024.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강록.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백수저로 재조명된 최강록 셰프가 잠적설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한 JTBC 요리 예능물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MC 김성주는 출연진 중 한 명인 최강록에게 "제작진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낯을 많이 가리신다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최강록은 그러자 "(인터뷰를) 뒤로 좀 미뤄주시면 좋겠다"고 어색해했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잠적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사실이 아니다. 그냥 있었다. 상황을 좀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냥 잠깐 있었던 건데, 제가 잠적했다는 소문이 났다. 저는 빨리 떨어져서 (물 들어왔다고) 저을 노도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냉부해' 섭외도 처음엔 거절했다. 하지만 정호영 셰프와 인연이 있어 출연하게 됐다.

정호영은 "저랑 강록이가 일본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다. '냉부해'가 다시 방송한다고 하는데, 제가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강록이를 이용했다"라고 웃겼다.

최강록은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2'(2013) 우승자다. 당시 조림 요리들을 잇따라 선보여서 '조림 요정'으로 통했다. 개성 강한 화법의 소유자로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에도 "나야 들기름" 같은 유행어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