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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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경남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최근 거창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임길섭 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포함하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내빈소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표창 전달식,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합천군은 ▲검사장 표창 박성태 위원 ▲전국연합회 표창 허강배 위원 ▲지청장 표창 김옥희 위원 ▲협의회장 표창 허원회 위원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조윤재 등 5명의 학생이 다림장학회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는 합천과 거창, 함양지구가 포함되어 범죄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안심 학교 보내기 운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단속 등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 교육발전·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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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최근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가 더욱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용문전력 대표 이점용은 현재 한국예총합천지회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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