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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최초 공동주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록 2024.12.17 0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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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주민들의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 환경 조성과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 증가를 반영한 결정이다.

시는 이번 센터 설치는 경남 도내 기초지자체 중 양산시가 최초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수요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동주택 관리 환경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임을 의미한다.

시는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 공유,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은 공동주택 관리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산시 노력의 일부이다.

시는 지속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거 환경개선과 지역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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