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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면허 따고 운전대 잡은 10대…화단 들이받아 4명 부상

등록 2024.12.16 21:31:38수정 2024.12.16 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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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인근 도로에서 10대 청소년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1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인근 도로에서 10대 청소년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6일 오후 7시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인근 도로에서 10대 청소년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0대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발생하자 차량 안에 있던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자동으로 119에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운전자는 얼마 전 운전면허를 취득한 청소년으로 경찰 확인 결과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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