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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34번 국도서 택시·트럭 추돌사고…4명 중경상

등록 2024.12.17 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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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34번 국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택시가 불에 탔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군 34번 국도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택시가 불에 탔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택시가 트럭과 추돌해 승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34번 국도상 문경에서 예천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K5 택시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 트럭 후미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 3명은 중상,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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