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장동 욕골지구 노후 공영주차장 정비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왼쪽 네 번째) 대전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18일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월과 7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특별교부세 2억원 등 4억원을 들여 욕골지구 4개 공영주차장 86면에 대해 우수관 매설 및 아스콘 포장 등을 마쳤다.
이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잔디 블록으로 포장돼 있어, 노인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중구, 석교동 일원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 완료
대전 중구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내 '보행안전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보도 정비와 자전거도로 정비, 경관조명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다. 이 구간은 노후된 보도가 많아 평탄성이 좋지 않고, 경관조명이 미흡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중구는 내년에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플랫폼,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등 거점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유성구-충남대, 지역 평생학습 협력 강화
대전 유성구평생학습원과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18일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자체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동구,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 동구는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분야별 일일 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양동 북카페 등 주민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강화를 비롯해 동구동락 축제 발전을 위한 공간 확충, 특색 있는 야간 조명 연출, 안전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분야별 일일 구청장들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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