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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엔저 영향 등으로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35%↑

등록 2024.12.20 0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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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0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0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6.70포인트(0.35%) 상승한 3만8950.28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가 진행되면서 자동차와 기계와 같은 수출 관련주에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전날까지 5일 연속 하락해 1000포인트 남짓 떨어졌던 만큼 자율 반등을 전망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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