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삭감 등
음성군의회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는 내년도 음성군 당초예산안에서 의원 국외연수비 등을 전액 삭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회사무과 예산안 중 의원 국외여비 3200만원과 국외여비 1200만원을 삭감했다.
음성군의회는 2017년부터 의원 해외연수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김영호 의장은 "외유성 출장 논란을 사전 차단하고 폭설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완료
충북 음성군은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내·외부 인테리어, 홍보물 지원, 시스템개선, 안전관리 지원 등 여러 분야 중 한 가지만 지원하던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턴 점포당 300만원 한도에서 여러 가지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 사업에는 167개 업소가 신청했고 군은 사업장 운영기간, 매출액, 예산 등을 고려해 117개 업소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맹동 혁신도시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중앙광장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음성군 혁신도시광장 경관조명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중앙광장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승달 형태의 조명으로 포토존을 만들고 수목투사등과 큐브조명,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시각부터 오전 2시까지 점등한다.
군은 앞서 2022년에는 동성리 보행로에, 23년에는 동성리 소광장 유휴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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