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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등록 2024.12.22 13:01:57수정 2024.12.22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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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에서 전남대병원은 10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전남대병원은 종합점수 98.5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97.6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두술·대장수술·척추수술 등 13개 항목에서 가산점을 획득, 1596여 만원의 가산금까지 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수혈량,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등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으로 전체 평균(76.3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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