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니세프 팀' 캠페인 참여
[서울=뉴시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제공) 2024.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펼쳐 온 '유니세프 팀'은 전쟁, 재해,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자고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필릭스는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김연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와 함께한다.
아울러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이번 '유니세프 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동참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필릭스는 지난 1월 열악한 식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고액 기부 회원인 '아너스 클럽'에 역대 최연소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2월에는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및 식수 위생 지원 프로그램에 나섰고, 9월 15일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3일 발매한 새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통산 여섯 번째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2022년 '오디너리(ODDINARY)' 이래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 스타(★★★★★)', '락스타(樂-STAR)', '에이트(ATE)'에 이어 '합'까지 여섯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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