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올해 대외 평가·공모 78회 수상…사업비 328억 확보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올 한해 각종 대외 평가와 공모에 선정돼 총 3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정부 각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수상을 거둬 41개의 표창을 받았고, 공모 사업에서 37회 선정되는 등 모두 78회 수상·선정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도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원,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e커머스 라이콘 타운 조성사업 12억원,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사업 11억원 등 공모 선정으로 328억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 평가·공모 성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채워 재정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통해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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