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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 상향

등록 2024.12.26 09:50:52수정 2024.12.26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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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 상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이 기존 'A0'에서 'A+'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3대 신평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하나에프앤아이가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1월말 187회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평가받은 신용등급 전망이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상향된 지 약 10개월 만이다.

9월 말 기준 레버리지배율은 전년 동기(7.0배) 대비 개선된 5.1배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장기자금의 안정적인 조달과 이자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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