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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종훈 경남교육감 "민주시민 의식 갖춘 미래 인재 양성 최선"

등록 2024.12.26 1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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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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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26일 신년사에서 "맞춤형 교육, 따뜻한 감성과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2025년 경남교육은 진로교육원 3월 개원 등을 포함해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며 진로교육원 개원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토대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고, K-문화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며 "이런 성장의 밑바탕에는 탄탄한 교육의 힘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간 경남교육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을 제시해 왔다"고 자부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교학점제 등에 대해 "우리 교육청은 오래전부터 준비를 차곡차곡했다"고 했다.

또 "새해에도 미래 교육을 향해서 힘차게 나아가는 경남교육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을사년 새해,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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