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시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이성수 팀장·양영진 주무관

등록 2024.12.26 19:29: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역대 최다 사례 20건 중 3건 뽑혀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등 총 6명을 선발해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상식을 했다. 사진은 우수상을 받은 한창수(왼쪽 세 번째부터) 공동주택과 팀장, 이강덕 시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수 어촌활력과 팀장, 장려상을 수상한 이채원 정보통신과 팀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개인 1명, 팀 2팀 등 총 6명을 선발해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상식을 했다. 사진은 우수상을 받은 한창수(왼쪽 세 번째부터) 공동주택과 팀장, 이강덕 시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수 어촌활력과 팀장, 장려상을 수상한 이채원 정보통신과 팀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포항시가 '2024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개인 1명, 2팀 등 총 6명을 선발, 시상했다.

시는 최근 시민 체감 형 적극 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우수 공무원을 선정한 것.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소통 24'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 사례 20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 심사를 했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팀)에 어촌활력과 이성수 미식미항팀장과 양영진 주무관, 우수상(개인)은 한창수 공동주택과 주거정책팀장, 장려상(팀)은 정보통신과 이채원 인터넷운영팀장과 오유림·김예원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미식미항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IT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AI 스마트 가로등 시범 사업을 호미곶 강사리항에 조성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했다.

또 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초 맥주를 개발하는 등 어촌 마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스마트 농어촌 거점을 조성했다.

우수상을 받은 한 팀장은 지역 청년 인재의 정착을 위해 대잠동·장성동에 청년징검다리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을 시에서 임차해 재임대하는 정책을 추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조성하고 인구 증가에 이바지했다.

인터넷운영팀은 시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라이프맵' 서비스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포함한 공공 와이파이, 공중 화장실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결합한 생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성을 향상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했다.

시는 올해 적극 행정 조직 문화 조성, 우수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참여·소통 강화를 세부 과제로 추진하고, 적극성·전문성뿐만 아니라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선발된 3건의 우수 사례는 적극 행정 우수 사례 카드 뉴스로 제작해 내부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지자체와 중앙 부처 등 공유로 시의 우수 행정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실현되는 포항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