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악플러에 일침 "나 긁히게 하고 싶어 안달 나"
[서울=뉴시스] JK 김동욱. (사진 =JK 김동욱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JK김동욱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악플러랑 오늘 디엠 주고받는데 나 긁히게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더라"고 밝혔다.
"'노래 너무 못하시는 거 같아요' '갓 데뷔한 아이돌보다 못해요' 그래서 친절하게 '팬들의 진심 어린 충고 잘 받을게' 하고 답해줬지"라고 했다.
JK김동욱은 "그래도 말끝마다 요~자를 붙이는 거 보니 아주 예의 바른 소녀인 듯 싶어. 응원할게. 복 많이 받아"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전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냐"라고 썼다.
연예인을 향해 무조건적인 애도를 강요하는 일부 누리꾼의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JK김동욱은 2002년 1집 '라이프센텐스(Lifesentence)'로 데뷔했다.
'미련한 사랑' '돌아와 제발' '가시를 삼키다' '사랑이 잊는다고 잊혀지나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등의 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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