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지분조정·이익 매물로 나흘 만에 반락…1.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8일 전날 나스닥 약세를 계기로 지분조정과 단기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3.94 포인트, 1.03% 내려간 2만3407.33으로 폐장했다. 지수는 7일 작년 7월 중순 이래 5개월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만3522.29로 출발한 지수는 2만3388.63~2만3671.28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462.44로 238.51 포인트 저하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36%, 석유화학주 0.65%, 변동이 심한 제지주 0.22%, 시멘트·요업주 0.55%, 식품주 0.49% 밀렸다.
하지만 방직주는 0.84%, 건설주 0.33%, 금융주 0.01%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56개가 내리고 473개는 올랐으며 123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2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05%, 타이다 전자 0.93%,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34%, 스신-KY 3.9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17%, 화숴 0.31%, 웨이잉 0.54%, 징청과기 0.57%, 화청 1.11%, 신싱 0.65%, 즈위안 1.6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06%, 징숴 2.74%, 성양반도체 2.85%, 허춘 3.24%, 쉰더 3.32%, 촹이 3.73%, 치훙 3.45%, 샹숴 2.42%, 르웨광 2.00%, 잉웨이 1.22%, 타이광 전자 0.66%, 진샹전자 0.64%, 푸스다 0.77%, 촨후 0.66%, 한탕 1.17%, 위징광전 1.43%, 쒀러먼 1.52%, 징위안 전자 0.42% 떨어졌다.
해운주 양밍도 1.77%, 완하이 0.36%, 대만고속철 1.64%, 룽더조선 1.95%, 대만 플라스틱 3.76%, 위룽차 0.77%, 허타이차 1.14%, 타이완 시멘트 0.16%, 아세아 시멘트 1.60%, 중국강철 0.26%, 궈타이 건설 0.42%, 궈찬 0.11%, 중화화학 0.17%, 식품주 퉁이 1.01%, 푸방금융 0.87%, 궈타이 금융 0.43%, 궈타이 금융 0.43%, 중신금융 0.26%, 융펑금융 0.43% 하락했다.
후이유(慧友), 싱퉁(星通), 전구전동(全球傳動), 젠처(健策), 훙타이(宏泰)는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0.83%, 롄쥔 7.76%, 웨이싱 4.84%, 훙다전자 4.65%, 광성 4.58%, 양즈 2.56%, 즈방 0.26%, 중싱전자 0.31%, 선다 0.43%, 자넝 2.56%, 안지 2.65%, 다퉁 0.66%, 롄융 0.60%, 쉰신-KY 4.17%, 청밍전자 0.96%, 톈훙 1.93%, 잉예다 1.74%, 야광 1.47% 뛰었다.
창룽해운 역시 0.22%,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64%, 중화항공 0.19%, 아세아 항공 3.01%, 위안슝항 0.36%, 중화차 1.12%, 전자부품주 궈쥐 0.18%, 통신주 중화전신 0.41%, 산업용 컴퓨터주 옌화 5.00%, 철강주 스지강 0.31%, 약품주 야오화 0.55%, 징청은행 1.74%, 롄방은행 0.33%, 안타이 은행 0.71%, 퉁이증권 4.32%, 췬이증권 3.05%, 화난금융 0.37%, 위산금융 0.74%, 자오펑 금융 0.39%, 디이금융 0.54% 올랐다.
겅딩(耿鼎), 텅후이 전자(騰輝電子)-KY, 이화전자(易華電), 제민(捷敏)-KY, 헝다(恆大)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598억6100만 대만달러(약 15조9346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타이진바오(泰金寶)-DR, 신엉고과기(興能高), 푸화 대만과기우식(復華台灣科技優息)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