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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월9일까지 '6만5202호' 개별주택가격 의견 접수

등록 2025.03.19 1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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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시 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시 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4월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이다.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난해보다 784호 증가한 6만5202호이다.

열람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된 의견서는 제주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황태훈 제주시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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