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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옥 김해시의원, 노인 복지 목적 '거점 작은복지관' 설치 제안

등록 2025.03.21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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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허윤옥 부의장.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의회 허윤옥 부의장.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허윤옥 의원은 21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거점 작은복지관’ 조성을 제안했다.

허 의원은 "김해시는 2024년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만326명으로 전체 인구 중 15.1%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1인 가구는 2만3553가구로 노인 인구의 31.8%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중에는 신체 기능이 아직 건강하신 분들도 많지만,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감, 외로움, 삶의 활력 상실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허 의원은 "노인복지에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확장하고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거점 작은복지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연계해 거점 작은복지관을 만들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복지서비스, 상담 지원 등의 네트워크 중심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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