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5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 공모

오는 4월11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

2024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인 전영록 정선군 이장협의회장이 최승준 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명예를 높인 군민을 찾아 ‘정선군민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1993년 ‘정선군 향토민상 조례’를 제정한 후 1994년부터 2023년까지 164명의 군민에게 향토민상을 수여했다. 이후 조례 제정 30년 만인 2024년에 명칭과 내용을 전면 개정하고 처음으로 ‘정선군민대상’을 시상했다.



‘정선군민대상’ 수상 대상자는 시상 기준일 현재 정선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군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겨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다만 과거에 군민대상을 수상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정선군 향토민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최대 3명에게 정선군민대상을 수여하며 수상 후보자는 군 소속 기관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올해 군민대상은 ‘제43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서는 4월 1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총무행정관 서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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