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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일 '윤 탄핵 결의안' 법사위 심사…"마무리되면 전원위 소집"

등록 2025.03.25 11:48:53수정 2025.03.25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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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촉구 결의안을 오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심판 촉구 결의안이 내일 법사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그 일정이 마무리되면 재적의원 4분의 1인 75명 의원 명의로 전원위 소집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구성원이 돼 주요 의안을 심사하는 위원회다. 국회법에 따르면 전원위는 의안 본회의 상정 전이나 상정 후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 요구가 있을 경우 소집할 수 있으며, 해당 의안에 대한 본회의 심사보고 또는 제안설명이 이뤄진 후 개회된다.

민주당은 결의안 법사위 통과를 거쳐 오는 2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결의안 제안설명을 한 뒤 전원위를 곧바로 개회하는 시간표를 짰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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