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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대피명령 주민 신속 이동…산불 진화에 인력·장비 총동원"

등록 2025.03.25 18:27:00수정 2025.03.25 1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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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심판이 기각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심판이 기각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인명피해 우려까지 커짐에 따라 관계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대행은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라"며 "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진화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며 "수십 대의 소방·산림청, 군, 지자체 헬기가 산불 진화에 동원된 만큼 통합관제에 유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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