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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산불 재난 지원 시급…여야 머리 맞대야"

등록 2025.03.28 18:02:09수정 2025.03.28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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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든 추경이든 여야 합의로 산불 피해 지원하자"

서울=뉴시스]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28일 "산불 재난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금 정치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산불 현장에서 이재민과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예비비 지출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다 (산불 피해) 지원이 늦어지면 안 된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복원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예비비가 있으면 지출하고, 추경이 필요하면 여야가 합의하면 된다"며 "민생 위기에 산불까지 겹쳐 국민은 속이 탄다. 정치권이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불 재난 극복 의지를 모아야 한다. 정부와 여야가 함께 민생을 챙기는 것이 먼저"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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