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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별모금 합니다…경남·경북·울산 산불피해 지원

등록 2025.04.02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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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호우 피해 지원에 보답

[부여=뉴시스] 부여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위해 특별모금. (사진=부여군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부여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위해 특별모금. (사진=부여군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30일까지 경남·경북·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전 직원 성금 모금과 함께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벌인다. 지난 3년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극심한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전국 각지서 자원봉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모금행사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으로 입금하거나 부여군 자치행정과·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도 지난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나눌 차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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