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B '무더기 테크니컬파울·U파울' 사태, KBL 재정위 회부
![[서울=뉴시스] 3월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사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545_web.jpg?rnd=20250402114201)
[서울=뉴시스] 3월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사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L은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원주 DB 이관희와 박인웅, 서울 삼성 저스틴 구탕의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에 대해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이관희의 KBL 비방 행위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재정위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는 지난달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DB의 경기에서 불거졌다.
DB가 37-33으로 앞선 2쿼터 종료 4분여 전 이관희가 속공을 전개 중이던 삼성의 이원석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다.
화가 난 이원석이 이관희를 바라보며 다가갔다. 그러자 박인웅이 이원석의 가슴을 팔로 밀쳤다. 이 모습에 흥분한 구탕과 박인웅도 충돌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코트로 몰려들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심판진은 이관희와 박인웅, 구탕에게 U파울을 줬다. DB 벤치에는 테크니컬 파울을, 충돌에 관여한 DB의 김시래와 정효근, 삼성의 최성모에게는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부과했다.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관희가 심판의 U파울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이들은 모두 재정위에 회부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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