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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심' 유니폼 나온다…LG, '트윈스가 최고심' 컬래버 진행

등록 2025.04.03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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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선출시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인기 캐릭터 '최고심'과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인기 캐릭터 '최고심'과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최고심' 컬래버가 드디어 공식화됐다.

LG는 3일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대부터 30대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최고심'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고심'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 브랜드로, 귀여운 캐릭터와 짧은 한 컷으로 일상생활을 응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트윈스가 최고심'을 컨셉으로, 구단은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보냉백, 짐색, 반팔 티셔츠, 봉제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LG는 "특히 최고심 작가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활용한 플레이어 핸드타월과 키링을 통해 팬들에게 신선한 감각의 굿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컬래버 제품은 오는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1일부터는 LG의 온·오프라인 팀스토어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는 홈경기에 최고심 브랜드데이도 기획하고 있다.

잠실구장에서 포토존, 인생네컷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최고심 캐릭터의 시구를 진행함으로써 MZ세대 야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L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MZ세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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