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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코로나19 연이은 확진 비상(종합)

등록 2021.04.28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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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이어 전동석·신성록·강태을 확진

[서울=뉴시스] 뮤지컬 '드라큘라' 포스터. 2021.03.22.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뮤지컬 '드라큘라' 포스터. 2021.03.22.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가 출연 배우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비상이 걸렸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일부 인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대상이 된 바 있다"며 "자가격리 중인 인원 중 추가적으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했으며 나머지 배우, 스탭들은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 현재 시간 기준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손준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드라큘라' 출연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뮤지컬 '드라큘라' 전동석, 신성록. 2021.04.28.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뮤지컬 '드라큘라' 전동석, 신성록. 2021.04.28.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이후 '드라큘라' 타이틀롤 역을 맡은 배우 전동석은 24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도중 몸에 이상 증세를 느껴 재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성록도 24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껴 재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출연하는 강태을 역시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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