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
현용철 부사장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소비자중심경영 선언…임직원 교육, 시스템 개선 등 추진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 코지마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이혜성 대표(오른쪽)가 현용철 부사장(왼쪽)에게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 코지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헬스케어 전문 기업 코지마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혜성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코지마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현용철 부사장을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고객을 중심에 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지마는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공고히 하는데 보다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지마 이혜성 대표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에 따라 그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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